한국이 아닌 타국에 거주하더라도 1년이든 2년 이상이든 각자 나름대로 한국에 잠시 가야 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합니다.
한국 방문 시 필요한 행정업무 및 가족이나 지인들을 만나 시간을 보내지만, 나이가 들수록 한국의 빠른 병원 시스템에 의지하여
건강검진이나 평소에 통증이 있었던 곳을 진료받기 위해 병원에 갑니다.
하지만 최근 2024년 5월 20일부터 병원에 진료를 받기 위해 방문을 한다면 과거 이름과 주민번호 앞번호만 체크하던 방식이 아닌,
신분증 검사를 의무적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외국에 거주하다 한국에 입국하게 되는 경우 신분 확인을 위해 여권을 들고 다니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이는 분실의 위험이 있으므로,
숙소에 보관하여 모바일 신분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니 부모님들께서 한국에 입국한다고 하시면 꼭 모바일 신분증을 설치해 드리세요.
병원에서 환자의 본인 여부 확인을 위해 신분증 제시를 하며
이때 미응대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로 부과.
2024년 5월 20일부터 병원이나 약국에서 건강보험 부정 사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신분증 검사 의무화가 실시되었습니다.
(국민건강보험 일부 개정 제12조 4항 신설) 즉, 한국에서 병원에 가기 위해서 진료 접수 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셔야 합니다.
신분증이라면 주민등록증, 문전면허증, 장애인 등록증, 국가보훈증, 외국인 등록증, 여권 그리고 모바일 건강보험증으로 분류됩니다.
여권의 경우 과거 여권이 아닌 신여권의 경우 주민번호가 없기에 인정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모바일 신증증과 모바일 건강보험증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은 무엇이며, 왜 만들어졌는지?
모바일 신분증이란?
모바일 신분증은 말 그대로 기존의 신분증을 디지털 형태로 전환하여 스마트폰을 통해 사용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국가공인 자격증 등을 모바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점차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전환 정책의 일환으로, 국민의 편의성과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 및 진행되고 있습니다.
모바일 신분증을 통해 플라스틱 신분증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으며, 쉽게 신분 확인을 할 수 있는 편의성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디지털 신분증은 현재까지 위조가 어렵다고 판단되어 신분 도용의 범죄 노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의 플라스틱 형식의 카드를 발급하는데 발생하는 비용과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됩니다.
▶️모바일 신분증 앱 설치 하기.⬅️
모바일 신분증 앱 설치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검색하시면
손쉽게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모바일 신분증 회원 가입 및 본인 인증 방법
모바일 신분증 앱을 다운로드한 후, 주민등록번호, 휴대폰 번호 등의 정보를 입력하여 본인 확인 후 회원 가입이 진행됩니다.
캐나다나 외국 거주자들의 경우 핸드폰 본인인증이 아닌
공인인증서, OTP, 생체 인증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본인 인증 절차를 진행가능합니다.
본인 인증이 어려운 캐나다나 외국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영사관에서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으시면 한국의 핸드폰이 아니더라도 본인 인증 절차가 가능합니다.
신분증 발급
모바일 신분증 앱 내에서 '모바일 신분증 발급' 메뉴를 클릭하여 본인의 정보를 입력하여
본인 인증이 완료되면 개인 QR코드가 생성되며, 이는 모바일 신분증으로 사용됩니다.
신분 확인 확인을 필요로 하는 관공서, 은행, 병원 등 모바일 신분증을 요청하면 앱에서 QR코드를 보여 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캐나다 시민권이 아닌 영주권자이며 한국국적을 가지고 있는 한국인이 한국에서 병원을 이용하고자 할 경우
건강보험 가입 여부를 꼭 체크하셔야 합니다.
혹시라도 한국에서 병원을 가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면 국민보험 미가입자의 경우 보험 처리가 되지 않아,
병원 비용이 다소 높게 측정될 수 있으니 이점 확인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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