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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일상의 정보.

캐나다 토론토 여행지 추천 및 캐나다 여행시 주의사항.

by 여름엔 레몬에이드 2024.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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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여행 필수 코스 추천.


토론토 여행 코스를 추천하기 전 우선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을 먼저 안내한다.
그것은 바로 토론토 여행 시기이다.
토론토는 한국에서 직항 비행기 이용 시 13시간 소요되는 한국의 반대편에 위치한 대륙의 큰 땅 더 어리 나라이다. 
즉, 한국과는  다른 날씨 성향을 가지고 있다. 가장 특징적인 부분이 바로 겨울이 상당히 길다. 
거기다 주 7일 기준으로 3~4일은 흐리거나 비(눈)이 내린다. 
그렇기에 토론토 여행 코스를 잡기 전 언제 여행을 갈지 정해야 한다. 
토론토의 극성수기는 바로 5월 중순 부터 9월 말까지이다. 
10월도 낮에는 그렇게 춥진 않지만 월동 준비를 위해 캐나다의 일부 관광지는 문을 닫는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차후에도 설명하겠지만, 토론토의 대표 놀이공원 원더랜드는
매년 5월 초 오픈하여 9월 말 핼러윈 데이를 끝으로 시즌이 끝이 난다. 
그리고 국가에서 운영하는 캠핑장 또한 겨울이 되면 일부 캠핑장은 문을 닫거나 일부만 개장한다. 
그렇기에 캐나다 토론토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꼭 5월~9월 중으로 예약하길 추천한다. 
참고로 캐나다의 정규교육 과정은 한국과 다르게 5월과 9월에 개강한다. 유학생들이 밀리는 시즌과 극성수기가 맞물리기에 
비행기 값이 상당히 오를 것이다. 그렇기에 사전에 비행기 표를 예약하는 걸 추천한다. 
(시간이 지나면 저렴해지겠지란 기대는 저버리길 바란다.)
그리고 성수기 시즌에 보면 캐나다 달러가 한국 환율에 비해 급격히 상승하는 시기이니
사전에 조금씩 캐나다 달러를 준비하는 것도 나뿌지 않은 방법이라 추천한다. 
물론 가까운 이웃나라를 즉흥적으로 가는 것과 달리 신중한 여행을 위해 사전 준비를 꼼꼼히 하는 분들에게 꼭 드리고 싶은 얘기였다.

 

토론토 구 시청.

 다운타운


어느 나라를 가든 다운타운은 필수 코스라고 생각 든다. 
다운타운을 가야 그 나라의 문화를 이행 할 수 있다. 물론 로컬지역에서 

사람들의 소소한 생활 방식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고 계시겠지만,
그래도 그나라의 대표적인 도시는 꼭 한번 방문 해보길 바란다. 
다운타운 내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여러 가지가 있다. 

토론토 여행시 다운타운은 대중교통인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접근하기 용이한 곳입니다.

토론토 어느 지역에 있는 토론토 다운타운으로 가는 대중 교통은 있습니다.

 토론토 여행 중 다운타운은 많은 역사적인 명소를 직접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올드 시티 홀, 카사 롬, 스트로빅키 센터 등이 있으며, 이러한 장소를 방문하기 전 간단하게 토론토의 역사에 대해 인지하고 여행을 한다면 토론토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 할 수 있습니다. 토론토 다운타운에는 다양한 쇼핑 명소와 레스토랑이 있어 쇼핑과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한국에는 외곽에 위치하였으나 토론토의 경우 다운타움 중심지에 위치한 이케아, 이튼센터  등 다양한 쇼핑 명소가 있습니다.

토론토 다운타운 여행은 낮과 밤을 이용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낮의 아름다운 도시 숲과 밤의 아름다운 도시 경관이 공존 하는 곳입니다.

시티 뷰를 감상하거나 호수를 따라 산책하는 것 캐나다 여행의 묘미입니다. 마치 뉴욕 도시 숲속을 거닐다 센트럴 파크에서 산책 하는 것과 동일하게 토론토 나름대로의 감성이 있습니다. 



 

1). 이튼센터 방문
이튼센터는 토론토의 대표적인 쇼핑센터이다. 한국의 백화점을 비교하면 차이가 있겠지만, 그래도 쇼핑몰 안에 로렉스 매장도 있으며 지하에는 식당가가 있어 저렴한 가격에 허기를 채울 수 있다.
최근 이튼센터 중심부에 한국 화장품 브랜드가 입점하여 토론토 여행 시 한국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튼센터는 TTC(지하철&버스)로 갈 수 있으며 백화점과 연결되어 있어 기념품을 사기에는 적당한 곳이다. 

 

세인트 로렌스 마켓에서 랍스터샌드위치는 필수.

 

2). 세인트 로렌스 마켓
토론토 최초츼 시장이며 2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재래식 시장이다. 최근 각 나라별, 그리고 국내 지역별 야시장 투어가 생겼듯이,
이 또한 간단히 구경하고 식사를 하기에는 좋을 것이다. 물론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것도 좋지만, 정말 현지인들이 
가는 재래식 시장에서 현지인들이 먹는 음식을 먹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추억이다. 
가격은 저렴한 편이 아니며, 식사를 하는 곳도 깔끔하진 않지만, 캐내디언들과 함께 어울려 식사를 하는 것이 
그 나라의 문화를 가장 빨리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사료되어 추천한다. 
재래시장이지만 실내로 이루어져 비가 오는 시간대에 잠시 방문하여 비를 피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비위생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실제 방문해 보면 백화점 식품 코너 정도의 위생이 느껴질 것이다. 

 

3). 하버프런트 (CN TOWN)
2번과 3번은 날씨에 맞게 우선적으로 선택하면 된다. 아무래도 이번 코스는 많이 걸어야 한다. 
한국에서 보았던 빌딩숲과는 또 다는 느낌의 빌딩숲이다. 
한국에서는 현대 건축물들이 높이 솟구쳐 있다면 토론토의 경우 현대와 과거의 건축물들이 드문드문 함께 있어 
경이롭게 느껴질 것이다. 물론 한국의 과거 건축물들 또한 이쁘지만, 슬픈 역사를 가진 한국에서 많은 과거 건축물들이
훼손 및 파손되어 복구 불가로 새로운 건축물들이 자리 잡고 있는 경우도 많다. 
캐나다는 과거 건축물이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현대와 과거에 이르는 모른 것을 볼 수 있다. 
그저 도시 자체가 박물관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CN타워가 우두커니 자리 잡고 있다

 

4). 우드바인 비치
다운타운에서 버스를 타고 30분가량 정도 들어가야 하는 곳이다. 
이름은 비치라고 했지만, 드넓은 호수이다. 하지만 정말 바다같이 갈매기도 있고 파도도 친다. 
물론 멋진 요트로 다니며 수상 레저도 할 수 있다. 
비수기에 방문 시 주차장이 무료지만, 성수기에는 비용이 발생한다. 
우드바인 비치 앞에는 넓은 공원이 비치와 함께 이어져있다. 중간중간 화장실도 있으며
공원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도록 바비큐 화로도 있다.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그런 광경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캐나다의 상징인 팀홀튼도 있으니 시원한 아이스캡이나 따뜻한 블랙커피를 마셔보는 걸 추천한다.

 

토론토 다운타운 맛집 추천  

여행의 할때 여행을 함께 하는 사람들의 여행 스타일은 제각각 다르지만, 그래도 식도락 여행은

거의 공통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토론토 여행중 맛있는 식당에서 휴식을 취하며 음식을 먹는 것도 여행의 묘미죠. 

 

내돈내산_스시 맛집 입니다.

 

KAKA Sushi
토론토 다운타운 내 위치한 일본 초밥집이며 다운타운에 1호점이 있는 스시 레스토랑 입니다.  
우리가 아는 흔한 초밥집이며 All you can eat이다. 한국말로 하면 뷔페이며 초밥이 무제한이지만 시간제한이 있다. 
캐나다 방문 시 여전히 자극적인 한국 음식이 생각 날 것이다. 그리고 음식을 가리는 분들에게는
길에서 나는 다른 나라의 음식 냄새 및 향신료가 역겹게 느껴져 배는 고픈데 상당히 괴로울 것이다. 
그나마 한국에서 먹던 초밥과 맛이 똑같아 초밥을 좋아한다면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튼센터에서 5분 정도 걸어가면 도착하는 곳이다. 현지인들이 초밥을 좋아하여 웨이팅이 필요한 곳이니 
바쁜 점심시간은 약간 비켜 방문하길 추천한다. 
불맛 나는 초밥을 한번 먹고 나면 한국의 음식이 생각나지 않을 것이다.
아쉬운 점은 락교가 없는 부분이니 부족한 부분은 진저(생강)로 충족시키길 추천한다. 

 

마음껏 주문 가능합니다.

 

Guybee
앞서 언급한 스시를 먹지 못하는 분이라면, 아니면 스시를 이미 접하였다면 고기로 여행객들의 입맛을 충족 시키기 좋은 식당이 토론토 다운타운에 있다. 규비는 다운타운에 2개의 매장이 있으며, 외곽에도 있는 캐나다에서 인지도가 높은 고기뷔페이다.

한국식 고깃집이며, 한국인 뿐만 아니라 전세계인들에게 인기 많은 고기 부페이다. 
물론 시간제한이 있지만 넉넉하다. 돼지고기, 소고기 다 있으며 해산물(새우) 그리고 소시지, 우설 까지도 있다. 
한국식 참기름장과 쌈장, 상추 그리고 냉명&비빔밥까지 나온다.
차를 타고 여행을 하는 곳과 달리 토론토 여행은 많이 걸어야 한다. 
많이 걷는 만큼 체력 소모가 크기에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해야 소중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일반 생고기도 있지만 양념 소갈비는 우리가 한국에서 늘 먹던 양념 맛이라 소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앞서 추천한 카카스시와 규비 두 식당 모두 다 일본식 스타일이지만 토론토 다운타운 식당으로 추천하는 이유는 
맛과 서비스 그리고 퀄리티가 만족스럽다. 분명 한국의 새빨갛고 자극적인 맛이나 삼겹살이 그리워 한국식당을 찾은 분들은
많이들 실망할 것이다. 삼겹살에서 냄새가 난다는 걸 처음 느낀 곳이 캐나다 한국 식당에서였기 때문이다. 
한국식당의 경우 위생상태가 좋지 않으며 팁문화가 있는 캐나다에서 팁을 준 만큼의 서비스를 받기가 어렵다. 
조미료로 자극적인 맛만 따라 하여 한국의 맛과 비교할 수 없는 퀄리티를 비싼 돈을 지불하며 먹고, 거기다 팁을 줬지만 서비스가 엉망이라
여행의 기분을 망칠 수 있으니 웬만하면 한국 식당은 자제하길 바란다. 

(개인적인 견해 입니다.) 

 

캐나다 토론토 외곽 당일 여행지 추천.

캐나다 여행객들을 위한 당일치기 여행지 추천.  캐나다에 거주하다 보면 갈 곳은 많은 데 가기가 애매하다. 그 이유는 바로 거리 때문이다. 워낙 넓은 땅덩어리라 차량 이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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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행 시 주의 사항.

 
 토론토에서 여행을 할 때뿐만 아니라 한국을 벗어난 해외여행 시 꼭 주의해야 하는 공통점이 있다.

기본적으로 여권이나 지갑 도난 및 분실 조심 등등
​개발도상국의 경우
마약 같은 사건에 본의 아니게 휘말릴 수 있으며 구걸을 하는 애들을 잠시 터치한 걸로 큰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다.

1. 마리화나 조심.

캐나다는 마리화나가 합법적인 나라이기에 마리화나를 술 담배 사듯이 특정 마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그 말은 즉슨, 누구나 쉽게 노출될 수 있다. 특히 흡연자들에게.
​여행에서 호기심에 시도하였다가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널 수 있으니 호기심에 한 번이라도 절대
시도하지 말자.

여행객들 그리고 유학생들 사이에서 떠도는 소문이 마리화나 흡연 이후 일주일 동안 물을 많이 마셔서 소변으로 배출시키면 된다는
소문이 돌지만 다들 알듯이 모발 2~3가닥만 있으면 검사에서 다 발견되니 무조건 금지.

2. 야외에서 금주.

한국 또한 야외에서 술을 마시면 안 되지만 암묵적인 승인으로 인해 다들 공원이나 산, 계곡 등에서 술을 마신다.
하물면 편의점 앞에서 술을 마시는 행위 또한 불법이지만 어떠한 제지도 없다.
하지만 캐나다는 홈레스가 아닌 이상 일반인이 공공장소에서  술을 마시면 경찰에게 잡혀 상황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절대 금지.
혹여라도 정말 맥주 한 캔 정도 마시고 싶다면 텀블러에 넣고 마시길 추천한다.

 

실제로 직접 찰영한 사진 입니다.


3. 차량 렌트 시 귀중품 조심.

유명한 햄버거 가게라 유동인구가 많은 곳인데도 불구하고 보시는 바와 같이 운전석 유리가 박살이 나있다.
차량 안에 비싼 제품이나 돈이 될만한 물건이 있었던 걸로 예상된다.
쇼핑몰을 가던 외각에 식당이나  아웃렛을 가더라도
무조건 귀중품은 들고 가고 정 안되면 안 보이게 해야 한다.
지갑, 가방, 종이백은 무조건 안보이게 치우자.
​이밖에도 많은 상황이 있으니 다들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4. 안전.

한국인들이라면 몇 번은 들어 보았을 것이다. 한국이란 나라가 세계적으로 얼마나 안전한 나라인지.
그래서 새벽에도 술을 마시고 길거리를 다녀도 위험성을 느끼지 못한다.
그만큼 CCTV도 많고 민중의 지팡이 경찰들의 순찰도 많은 이유이다.
하지만 한국을 벗어난 다른 나라의 경우 절대 다르다.
내전 중인 국가도 있으며, 총기소지가 가능한 나라가 있다.
캐나다의 경우 가끔 뉴스에서 총기 사건이 나오곤 한다. 한국인 여행객들이라면
여행 스켸줄은 10시 이전에 마감하고 자정 전에는 숙소에 돌아올 수 있게끔 스케줄을 짜는 것을 추천한다.

 

 

 

캐나다 토론토 외곽 당일 여행지 추천.

캐나다 여행객들을 위한 당일치기 여행지 추천.  캐나다에 거주하다 보면 갈 곳은 많은 데 가기가 애매하다. 그 이유는 바로 거리 때문이다. 워낙 넓은 땅덩어리라 차량 이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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