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수입해서 탈 수 있는 대표적인 수입 픽업트럭과 세금 및 구입 경로.
픽업 트럭은 강력한 성능과 넉넉한 적재 공간으로 인해 북미 지역에서는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근 딜러를 통해 국내에도 수입 픽업트럭이 수입됨에 따라 많은 차량 마니아들이 구입을 하여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국에서 수입해서 탈 수 있는 대표적인 픽업트럭 3가지를 소개하고, 각 차량의 성능과 장점, 수입 시 발생하는 세금, 구입 경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픽업트럭의 역사와 전통
초기 역사
픽업 트럭의 역사는 20세기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가 시작합니다. 1913년 포드 회사에서 차량 모델 T가 픽업트럭 형태로 개조되면서 최초의 상용 픽업트럭이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1925년, 포드는 최초의 공장에서 제작된 픽업트럭 모델 T 런어바웃을 출시하면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중화와 발전
1930년대와 1940년대에는 픽업 트럭이 농업 및 상업용으로 상용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픽업 트럭의 수요도 비례하며 증가했습니다. 1950년대와 1960년대에는 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북미 지역의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포드를 따라 다양한 픽업트럭 모델을 출시하며 시장을 합류하였습니다.
현대의 픽업트럭
오늘날 픽업트럭은 기술적 혁신을 통해 더욱 발전하고 있으며, 최근
하이브리드 및 전기 픽업트럭의 등장으로 친환경적이고 연비가 좋은 경제적인 차량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1. 포드 F-150 (Ford F-150)
픽업 트럭의 대명사인 포드의 F150는 북미 지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차량 중 하나이며,
포드 F-시리즈는 1948년에 처음 출시되었습니다. 현재 우리에게 잘 알려진 F-150은 1975년에 처음 출시되었습니다. 포드 픽업 트럭 F150 첫 출시 이후 미국 자동차 산업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으며,
꾸준한 혁신과 성능 향상을 통해 현재까지 많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포드 F-150은 첨단 기술과 친환경성을 강조한 하이브리드 및 전기 모델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최신 모델은 스마트 기술과 고급 인테리어, 그리고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합니다.
성능
포드 F-150은 3.5리터 V6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최고출력 450마력과 최대토크 69kg·m를 자랑합니다.
10단 자동변속기와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장점
강력한 성능: 높은 출력과 토크로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며, 무거운 적재물도 쉽게 운송할 수 있습니다.
첨단 기술: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 운전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운전자에게 제공해 줍니다.
넓은 적재 공간: 대형 적재 공간과 다양한 적재 옵션을 통해 화물 적재 및 실용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습니다.
F-150 수입 시 발생하는 세금.
관세: 차량 가격의 8%
개별소비세: 차량 가격의 5%
교육세: 개별소비세의 30%
부가가치세: 차량 가격, 관세, 개별소비세를 포함한 금액의 10%
구입 경로
포드 공식 딜러를 통해 수입할 수 있으며, 최근 병행 수입 업체를 통해서도 구입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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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램 1500 (Ram 1500)
램 1500은 원래 다지(Dodge) 브랜드의 일부로 1981년에 처음 출시 되었습니다.
이후 2010년, 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FCA)는 램(Ram) 트럭을 독립 브랜드로 자리 잡으며,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램 1500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으로 미국 픽업트럭 시장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성능
램 1500은 5.7리터 V8 헤미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최고출력 395마력과 최대토크 56.7kg·m를 제공하며, 8단 자동변속기와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보여줍니다.
장점
편안한 승차감: 큰 외관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서스펜션 시스템으로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견고한 디자인: 튼튼한 차체와 강력한 성능으로 오프로드 주행에 적합한 차량입니다.
다양한 트림 옵션: 다양한 트림과 옵션으로 사용자 맞춤형 차량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수입 시 발생하는 세금
관세: 차량 가격의 8%
개별소비세: 차량 가격의 5%
교육세: 개별소비세의 30%
부가가치세: 차량 가격, 관세, 개별소비세를 포함한 금액의 10%
구입 경로
공식 램 딜러를 통해 수입하거나 병행 수입 업체를 통해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해외 직구로 직접 수입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추가적인 수입 절차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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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도요타 타코마 (Toyota Tacoma)
토요타 타코마는 1995년에 첫 출시된 중형 픽업트럭으로, 제조사 토요타는 타코마를 미국 시장을 타깃으로 개발했으며, 북미 지역에서 기존의 픽업 트럭 시작에 합류하여 강력한 성능과 내구성으로 현재까지도 점유율이 높은 픽업트럭입니다.
타코마는 1995년부터 현재까지 3세대에 걸쳐 꾸준히 발전하고 있습니다.
성능
도요타 타코마는 3.5리터 V6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최고출력 278마력과 최대토크 36.9kg·m를 자랑합니다. 6단 자동변속기와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지형에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장점
내구성: 뛰어난 내구성과 신뢰성으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프로드 성능: TRD 오프로드 패키지를 통해 더욱 향상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제공합니다.
안전성: 도요타의 첨단 안전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 운전자와 승객의 안전을 보장합니다.
수입 시 발생하는 세금
관세: 차량 가격의 8%
개별소비세: 차량 가격의 5%
교육세: 개별소비세의 30%
부가가치세: 차량 가격, 관세, 개별소비세를 포함한 금액의 10%
구입 경로
토요타 공식 딜러를 통해 수입하거나 병행 수입 업체를 통해 구입할 수 있습니다.
▶️ 토요타 공식 홈페이지 바로 가기. ⬅️
결론
한국에서 수입해서 탈 수 있는 대표적인 픽업트럭 3가지, 포드 F-150, 램 1500, 도요타 타코마에 대해 살펴보았으며, 각 차량은 각각의 강력한 성능과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수입 시 발생하는 세금과 구입 경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한국에서 픽업트럭을 운행하기에는 구입 경로도 과거에 비해 복잡하진 않지만, 우선 유지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과 수리 및 정비 시 부품 및 부속품을 구하는데 비용과 시일이 오래 걸릴 수 있다는 단점을 고려하여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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