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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영화 뒷 이야기.

커넥션 드라마의 실제 사건과 형사

by 여름엔 레몬에이드 2024.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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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독전_마약 수사관이 마약을 접하게 되는 장면.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커넥션 드라마.

 

최근 SBS드라마 지성 등이 출연한 커넥션 드라마의 시청률이 매회를 거듭할 때마다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우선 본 드라마는 과거 실제 마약 수사범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이며, 그 드라마의 실제 마약수사관의 결말은

비참하게 막을 내렸습니다. 

수많은 마약 범죄자들을 잡은 공로로 경찰청장 등 수많은 모범 경찰상을 받았음에도, 그 마약수사관의 결말은

상상 이상의 비극으로 치닫게 되었습니다.

 

마약 수사관들의 철칙 중 하나인 마약 수사 중 마약을 접하게 될 상황이 닥치게 되면, 그 수사는 마약범들을 잡지 못하고 접더라도

마약을 접하지 않고 그자리를 벗어나야 한다는 철칙이 있었으나,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마약 담당 경관이 마약중독자 된 사연 뉴스 기사 확인⬅️

 

영화 극한직업에서 강력계 반장이 한 말 중에

"깡패 X끼 들은 타이르면 말을 들어요, 하지만 약쟁이 X 끼들을 죽어라 덤벼든다."

그만큼 마약범죄자들은 약에 취해 경찰이라도 달아나기 위해 살인을 주저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그만큼 약의 중독에 그들의 잔인함과 극악 무도함을 알기에 마약범으로 위장하여 밀폐된 공간에 잠임 한 상태에서

경찰인 것이 탈로 나면 즉시 처참하게 죽을 수 있다는 걸 아는 수사관으로써 목숨을 유지하기 위해

약을 접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것이 첫 마약이자, 돌이킬 수 없는 길이었다고 합니다. 

 

출처_마약 수사 중 마약에 취해 환각 상태에 빠진 마약수사관.

한국에서 마약 수사를 위해 마약범으로 위장하여 수사하다 마약에 중독된 형사.

마약 수사의 경우 마약 조직이 점조직화 되어 있어 그 윗선을 잡기까지 많은 기다림을 가지며 끊임없이 마약범죄자들과 연결 고리가 있어야 하며 일망 타진을 위해 장기적인 수사에 돌입하게 됩니다.

마약 수사를 위해 마약범으로 위장하는 것은 상상 이상으로 위험한 임무입니다.

과거 이러한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던 한국의 한 형사가 실제로 마약에 중독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마약수사관들이 직면하는 극도의 스트레스와 압박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잠복 수사의 복잡성과 위험성을 현실적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실제사건의 배경

이 사건은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마약 수사를 하며 발생한 사건입니다.

당시 한국은 마약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었으며, 경찰은 마약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수사 중이었습니다.

그중 하나가 마약범으로 위장하여 마약 거래 현장과 마약 유통 경로 등 내부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마약 수사의 주목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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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전말.

1. 마약 형사의 잠입 수사

한 경찰관이 마약범으로 위장하여 마약 조직에 잠입하여, 마약 밀매 조직의 유통 구조와 핵심 인물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일망타진을 위한 대규모 단속을 목적으로 하였으나,

그 마약 담당 형사는 마약 조직에 깊숙이 침투하기 위해 실제로 마약 거래에 참여하고, 마약을 원하고 사용하는 척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2. 마약 중독

형사는 처음에는 마약을 사용하는 척하면서 조직 내 신뢰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잠입 생활의 압박 및 부담으로 인해 마약에 중독되게 되었습니다.

마약 수사 중 마약 사용 빈도가 점차적으로 증가하면서 형사는 마약에 중독되었고,

결과적으로 수사의 본질과 형사로써의 신분을 망각하게 됩니다..

 

3. 사건의 폭로

결국 형사의 신분이 마약 조직 내에 노출되었고, 그는 마약 조직으로부터 위협을 받게 되는 시점에

이미 형사는 마약 중독으로 인해 직무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게 되었고, 마약 치료를 받기 위해 재활 시설로 보내졌습니다.

그 마약 수사관의 중독으로 인해 마약수사는 중단되었고, 조직 소탕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사건의  교훈

이 사건은 마약 수사의 위험성과 수사관들이 겪는 심리적 부담을 극명하게 대중들에게 알려주었습니다.

특히, 수사관들이 마약에 노출되었을 때 그 위험성을 경계해야 한다는 매뉴얼 또한 강하되었습니다.

▶️마약 담당 경관이 마약중독자 된 실제 사연⬅️

 

이 외에도 한국과 비슷한 사례가 각 나라마다 존재하고 있음 비극적인 결론을 맞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마약 수사를 위해 마약범으로 위장하여 활동하던 마약 담당 형사가 마약에 중독된 사건은 수사 과정의 위험성과 복잡성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이러한 사건은 수사관들의 정신 건강 관리와 수사 방법의 개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2024년 현재 대한민국은 더 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닙니다. 한시간이면 마약을 구할 수 있다는 뉴스 인터뷰와 중학생, 고등학생이 

학교에서 마약을 하다 환각증상을 보인다는 언론의 보도는 이제 더이상 마약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으며 우리 스스로가 보호해야 한다는 경각심을 일깨워줍니다. 마약 단속을 위해 노력하는 수사관들에게 마약 수사 시 본인들을 보호할 수 있는 보호장치가 생길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야 합니다. 오늘도 일선에서 위험에 노출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는 이 세상이 모든 경찰관들에게 존경을 표합니다.